올해 추석 종합치안대책은 범죄취약지 점검 및 순찰 강화 등 2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1단계는 오는 8일까지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업소 대상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 홍보와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
2단계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지역경찰·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금융기관·터미널·상가·원룸지역 등 범죄 취약장소 위주로 집중 배치해 다목적 범죄예방 활동 및 소통위주 교통관리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명절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예방 및 대응에 나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