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완선 SNS
김완선의 나이가 김광규보다 2살 어린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 장호일, 김광규, 최재훈으로 결성된 내시경 밴드가 김완선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안산 여르미오 페스티벌' 주최측은 '김완선과 내시경 밴드'를 초청했다. 행사의 마지막 무대에 서게 된 내시경 밴드는 이번 기회에 신곡을 내기로 결정, 약 한달 동안 바쁜 스케줄 사이사이 강행군을 펼쳤다.

김완선은 방송에 앞서 공연 당시 찍었던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게재했다. 두 사람은 공연장에서 다정하게 나란히 서서 추억을 남겼다.

김완선의 나이는 1969년 생으로 올해 51세다. 김광규 나이는 김완선보다 2살 많은 53세다. 하지만 김완선이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정신이 없어서 단체사진도 못찍었네.. 유일하게 공연 전 무대옆에서 찍은 사진하나.. #내시경밴드#김광규#김도균#장호일#최재훈"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내시경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하와이 밴드' 음원을 공개했다.

'내시경 밴드'는 기타 김도균, 장호일, 보컬 김광규, 드럼 최재훈으로 결성된 밴드로, 지난 3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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