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주말에도 단순 해지, 조회, 이체 가능

▲ DGB대구은행 디지털 영업점 수목원 디지털점에서 김태오 대구은행장이 스마트매니저에게 은행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DGB대구은행 디지털 영업점 수목원 디지털점에서 김태오 대구은행장이 스마트매니저에게 은행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및 자동화 기기 활용을 강화한 1호 미래형 디지털 영업점 ‘수목원 디지털점’을 대구 달서구 대곡2지구 중심상가에 4일 오픈했다.



공휴일, 주말 등에도 DGB셀프창구를 통해 단순 해지와 조회, 이체 등의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수목원 디지털점 창구에는 현금과 종이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다.



직원들의 주 업무는 DGB셀프창구 키오스크 기기, 통장과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 정보로 거래가 가능한 바이오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기 사용을 돕는 것이다.



DGB셀프창구에서는 무인 디지털 키오스크로 화상상담, 바이오 정보 등으로 본인 확인을 거쳐 입출금통장, 예적금, 체크카드 발급, 보안카드 발급 등 최대 118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구비와 함께 객장 어디서든 테블릿을 이용해 상담 및 간편 은행업무가 가능해진 것도 수목원 디지털점의 큰 특징이다.



바이오 정보 기입, 입출금 계좌 신규 등의 화상 상담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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