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청 전경
▲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6일 오전 10시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구청은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주민, 지역민 등 4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전통 명절 음식을 만들며 추석명절의 의미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려 줄 예정이다.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은 한복을 입고 모둠 꼬치·동그랑땡 등 부침전을 함께 만든다. 또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도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9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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