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학교 인근 신호등 및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하는 1인 안전도우미 활동 및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캠페인은 5일 동부초등학교(신암4동·학생수187명) 정문사거리에서 등교시간인 오전 7시30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했다.

서 위원장은 이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등교시간에 맞혀 학생들을 위해 안전도우미 활동 및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신호등설치를 위한 행정기관 및 권은희 교육감 예방 등 실질적인 행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서 위원장은 “안전도우미 활동을 하는 내내 내리막길 도로상황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인 시속 30km 이상으로 달리는 차량을 살피며, 신호등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들었다”며 “빠른시일내에 동부초등학교 사거리에 신호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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