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구미코에서 3일간 진행, 3D프린팅 니트웨어러블 패션쇼, 산업전시회, 체험전 등

▲ 경북도와 구미시가 5일 구미코에서 개최한 2019 제7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개막식에서 모델들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웨어러블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경북도와 구미시가 5일 구미코에서 개최한 2019 제7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개막식에서 모델들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웨어러블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경북도와 구미시가 5일 구미코에서 개최한 2019 제7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개막식에서 한 모델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웨어러블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경북도와 구미시가 5일 구미코에서 개최한 2019 제7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개막식에서 한 모델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웨어러블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3D프린팅 행사인 ‘2019 제7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가 5일 구미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3D프린팅,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리더’를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산업협회가 주관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문화재청 등 29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전문 유저콘퍼런스와 전시회다.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6개국, 61개 사에서 132개 부스를 설치하고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5일 열린 개막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표창 시상식에 이어 3D프린팅 니트웨어러블 패션쇼로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6개국 기관과 업체 관계자, 바이어가 참석해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금속 3D프린팅 포럼, 3D프린팅 산업발전 산학연관 간담회 등을 갖는다.

또 최종 46개 팀이 참가한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 본선이 7일 열린다. 디자인, 구동분야 등 부분별 수상작품은 시상식 후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미시 등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D드로잉, 3D프린팅 미니카 조립·개조·완주대회, 로봇축구, 한지공예 등 3D프린팅 체험전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3d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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