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4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영천시민 만 60세 이상 70명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절88 기(氣)충전 교실을 운영했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영천한의마을을 견학하는 모습.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4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영천시민 만 60세 이상 70명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절88 기(氣)충전 교실을 운영했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영천한의마을을 견학하는 모습.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4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만 60세 이상 7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절88 기(氣)충전 교실을 운영했다.

관절88 기(氣) 충전 교실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노년기 만성적인 관절 통증의 감소와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도모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한방영양관리교육, 명상·호흡훈련, 기공체조, 요가 등이다.

이번 견학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한의약적 요소를 품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 이론 교육으로만 배운 사상체질 건강지식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들은 “영천한의마을에 처음 방문했는데 사상체질 진단체험이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수영 영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한의마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