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몇부작?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인물관계도-후속-재방송에도 관심

발행일 2019-09-05 17:48:4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KBS2 '태양의 계절' 예고편
'태양의 계절'이 시청률 15%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쓴 가운데 몇부작, 인물관계도, 후속작, 재방송 등 드라마의 다양한 정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67회에서는 '하쿠나 마타타'라는 부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태양의 계절' 67회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장회장(정한용 분)은 숙희(김나운 분)에게 덕실(하시은 분)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쓰러진다.

또한 시월(윤소이 분)은 장회장을 걱정하는 태양(오창석 분)에게 할아버지를 뵈러 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태양은 망설인다.

민재는 정희(이덕희 분)와 광일(최성재 분)에게 태양의 아들인 지민을 키우겠다는 게 말이 되냐고 따지고, 지민이 그 모습을 보게 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태양의 계절' 66회는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태양의 계절'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태양의 계절'이 몇부작인지, 인물관계도, 후속, 재방송 시간은 언제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작품으로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태양의 계절' 후속작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한편 오는 6일 방송 예정이었던 '태양의 계절'은 결방한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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