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예고편
'여름아 부탁해'가 몇부작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여름이 누구 아인지 추궁하는 강석우의 모습이 예고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5일 오후 방송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93회에서 용진(강석우 분)은 여름이의 사진을 보고 경애(문희경 분)에게 누구 아이냐며 추궁한다.

'여름아 부탁해' 93회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용진은 여름이의 사진을 보고 경애에게 누구 아이냐며 추궁한다. 준호(김사권 분)는 여름이 일로 할 말이 있다며 금희(이영은 분)를 부른다.

또한 금주는 우연히 마주친 석호 앞에서 쓰러진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총 120부작으로 구성됐다.

최종회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여름아 부탁해'가 어떤 결말을 선사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여름아 부탁해' 후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름아 부탁해' 후속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한편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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