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칠곡지역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공감 한마당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업무 경감과 학교지원사례 등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권순길 칠곡교육장은 석적유치원, (가칭)남율중 교사 신설 등 현안 사업과 옻골 교감회의 정례화, 홈페이지 업무경감 의견제안 메뉴 개설 등 5개 업무개선 사례를 건의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칠곡교육발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