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

▲ 대구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 대구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대구지역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 다문화가족을 위해 명절 문화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과 올해 입국한 결혼이민자(13명) 등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와 함께 떡갈비, 잡채 등 명절음식 만들기를 체험한다.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일 청라언덕역 인근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구이주민선교센터는 14일 계명대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주민과 명절 위안행사를 함께 한다.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다문화가족 50명을 초청해 게임을 통해 얻은 음식재료로 명절음식을 만들어보는 행사를 열었다.

대구시 결혼이주민 등 외국인주민은 2017년 11월 기준 4만2천50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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