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동엽이 절친 이동우, 김경식 가족과 함께 피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우는 "신혼여행 때 피지에 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결혼 20주년이 되면 딸 지우를 데리고 오자는 약속을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동우는 "신혼여행에서 아내가 너무 예쁘다고 했는데 지우도 너무 예쁘다고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동우 딸은 아빠를 위해 두 눈이 되어주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