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9월 독서의 달' 대구 도서관 학생 성인대상 프로그램 풍성

대구 북부도서관이 지난 4일 침산초등학교에서 ‘제3회 도전! 5G과학 독서골든벨’을 열었다. 초등학생의 ICT과학 지식함양과 독서활동 진흥을 위해 KT와 북부도서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독서골든벨은 81명이 참가해 대남초 6학년 이서진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로 통하고 그중 9월은 독서의 달이다. 국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펼치는 데 1994년 9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이 발효됨과 동시에 지정됐다.

대구의 공공 도서관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다양한 체험과 책읽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서의 달 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대구 중앙도서관은 21일 가족이 모여 동일한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가족독서토론의 날’을 운영한다. 또 이달 말까지 ‘올 해의 한 책으로 풀어보는 독서퀴즈’를 28일)에는 ‘나만의 독서대만들기’ 행사 등을 마련했다.

동부도서관은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독서·글쓰기와 친해지길 바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강 ‘윤슬 작가와 함께 독서와 글쓰기로 물드는 가을’을 진행한다.

18일 오후 3시부터는 동부교육지원청 내 초등학교와 도서관인근 북구지역 4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글짓기대회를 연다.

남부도서관은 16일과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자-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중국 인문학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21일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책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30일까지 2층 미니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부도서관은 27일까지 대구시내 초3 ~ 6학년, 중1 ~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운영하고, 21일 오후 2시부터는 세계 각국의 악기 체험 및 스코틀랜드 전통악기 백파이프를 만들어보는 ‘친구랑 함께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 스코틀랜드 전통악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또 30일 오전 10시에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겸 작가 한기호의 특별강연회 ‘책으로 만나는 21C’를 준비했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22일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고 매듭끈 만들기’ 와 미술 작품으로 쉽게 알아보는 민주주의 특강 ‘미술로 이야기하는 민주주의’를 진행한다.

수성도서관은 28일 오후 2시부터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반려식물을 알아보고 다육이 화분을 만들어보는 ‘사서와 함께 만들어 보는 나만의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북부도서관은 9월 한달간 ‘독독독, 나의 인생 책을 추천합니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나의 인생 책을 추천받아 5명에게 문화상품권을 나눠준다. 28일은 오전11시 시청각실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형극 ‘해님 달님’을 공연한다.

​두류도서관은 19일까지 ‘전통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21일 오전 10시에는 대출도서를 넣어 다닐 수 있는 ‘캘리 에코백 만들기’ 체험, 28일 오전 10시 우리나라 전통미를 배워보는 ‘전통 투각등 만들기’체험 행사를 각각 운영한다.

​달성도서관도 17일 오전 10시 성인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조성 과정을 알아보고 책을 제본하고 편집과 디자인을 거쳐 나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출판도시 찾아가는 체험교실’ 특강을 마련했다. 21일에는 오전 10시 달성교육지원청 내 초등1~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의 역사 도서’를 주제로 한 ‘제20회 가족독서 신문 만들기 대회’를 열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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