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계명대·경운대·경일대서 진행



금융감독원이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금융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생 및 창업준비생 등 청년들이 사회 진출시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추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상대를 시작으로 25일 오후 4시 계명대, 27일 오후 2시 경운대, 다음달 7일 오전 11시 경일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대학생을 위한 월급・자산관리 및 창업 금융 등이다. 수입·지출관리, 목돈 저축, 보험 활용, 부채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단계별 자산관리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창업시장의 현황, 성공하는 창업 전략, 금융권 창업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금감원에서 제작한 사회초년생 대상 금융교육 교재 ‘파릇파릇 월급관리’도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학 일자리센터를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청년금융특강을 추진하고,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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