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2018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발행일 2019-09-10 14:52:5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사업별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 성과 등의 심사로 진행됐다.

달서구청은 지난해 8개 수행기관, 35개 사업단에서 3천334명(누적참여)의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쓰레기분리 수거 홍보, 버스정류장 금연지킴이 등 11개 새로운 사업단을 발굴해 46개 사업단에서 3천90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수행기관인 대구달서시니어클럽도 시장형 사업단부문에서 대상, 공익활동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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