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통계청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장기요양실태조사는 급증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장기요양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실시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1천414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조사 대상처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가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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