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연휴 중 추석당일인 13일만 휴관하고 나머지 날은 정상적으로 시민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대표적 체험시설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4D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소방시설이지만 시민들이 사용법을 잘 모르는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체험)’ 등을 1시간씩 운영한다.

또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다목적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무료로 상영한다.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할 수 있다.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이 체험객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 만족도가 높다.

체험 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yeyak. daeg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 결원이 발생할 경우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객들에게는 체험 후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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