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왼쪽)이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과 예산 등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왼쪽)이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과 예산 등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과 면담했다.

구 의장은 이날 국가 균형발전, 가야산 국립공원의 관광 활성화 도모는 물론 사드배치에 따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도 꼭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철도기본계획에 ‘성주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성주읍~벽진면 국도 30호선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우선순위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구교강 의장은 “군민이 행복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서는 언제 어디든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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