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에 ‘교육자의 자존심 최성해 총장님 힘내세요’ 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최 총장은 지난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교육자적인 양심과 친분적인 문제에서 갈등이 됐지만 교육자적인 양심을 택했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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