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협회장은 앞으로 2년간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과 통일정책 과제발굴 등에 힘쓴다.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가 고향인 은 협의회장은 효령초와 군위고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68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30여년 간 군 생활을 하다 예비역 중령으로 예편했다.
가족으로는 정순이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
은헌기 협의회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의 소리를 듣고 범 군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협의회의 활동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