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 기간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다.
상주박물관과 자전거박물관 입장료는 일반인 1천 원, 학생(초·중·고생) 500원이다.
상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마련, 운영한다. 멍석 위에서 던지는 장작윷놀이를 비롯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놀이 등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자전거박물관은 전시관, 어린이체험관뿐만 아니라 자전거 대여소 및 4D 영상관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보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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