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구라가 '라디오스타'를 떠나는 윤종신을 위해 한 끼 식사가 가능한 금액인 100유로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따(윤종신에게 따진다)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라디오스타'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 이유는 본인이 계획하고 있는 '이방인 프로젝트' 때문이다. 이번에는 이전과 다른 환경에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곡을 써보기 위함이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윤종신을 위한 선물을 전했다. 특히 김구라는 모자, 하와이안 셔츠와 함께 "가서 한 끼 사 먹으라고 신경 썼다"며 100유로를 담은 책을 선물했다.

100유로는 한화로 약 13만원 정도로, 5인 가족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금액이기도 하다.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와 슬하에 라익-라임-라오 삼남매를 두고 있다.

한편 안영미는 윤종신을 위해 휴대용 비데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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