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개점 예정인 청송농협 하나로마트 전경.
▲ 오는 24일 개점 예정인 청송농협 하나로마트 전경.
청송농협 하나로마트가 오는 24일 개점한다.

청송읍 금곡리의 1천915㎡ 부지에 연면적 1천343㎡(406평)의 2층 규모다. 1층은 매장, 2층은 사무실과 창고로 사용된다. 주민 편의를 위해 현금 자동입출금기도 설치했다.

기존 하나로마트는 청송농협 건물 지하에 위치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주차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신축 하나로마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의 로컬푸드 직판장으로 운영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청송농협은 하나로마트 개장 기념으로 방문 고객 2천 명에게 장바구니를 기념품으로 전달한다.

김종두 조합장은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민들의 편익향상에 기여하는 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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