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들을 위한 축제의 장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청이 오는 21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정문 GS주차장에서 건강한 1인 가구문화를 위한 ‘2019 더원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를 하나의 문화로 인식하고 1인 가구들의 다양한 문화경험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는 일코노미존, 원데이클래스·소모임 등 체험할 수 있는 혼족의 취미존, 주도적인 혼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혼족시대 등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또 1인 가구들만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는 혼족포럼, 독거노인과 청년이 함께 문화프로그램 체험 및 소통하는 청춘데이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방탈출 게임과 1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명문화마을사업단 홈페이지 (www.hallowd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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