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청년센터에 전국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올해 32개 기관 방문, 기관 운영 현황 추진 중인 사업 관심
청년학교 딴길, 다모디라 등 부산, 대전, 울산, 수원 벤치마킹 중



대구의 맞춤형 청년정책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제주시에서 대구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듣고 있는 모습.


대구시와 청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32개 기관이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를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청년학교 딴길, 커뮤니티활성화사업 다모디라 등은 부산, 대전, 울산, 수원 등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진행 중이다.

4년 간 대구시 청년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들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의 오프라인청년센터 운영기관 전체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사회관계망과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타 지방정부를 비롯한 청년중간지원기관, 청년단체들의 방문기관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

대구시는 지난 2016년 7월 청년센터개소, 2017년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된 이래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사회에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활성화 사업인 다모디라 사업, 청년 해외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전의식과 글로벌한 사고를 가진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발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통해 청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생활상담소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진로, 창업, 심리상담, 부채 등 10개 분야별로 나눠 청년 상담사가 일대일 개별상담을 통한 마음 회복 및 사회진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센터가 청년들을 위한 지원플랫폼 역할을 잘 수행해왔고, 올해 대구형 청년보장제라는 전국 유일의 맞춤형 종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면서 입소문을 타는 등 타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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