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청 전경.
▲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선바위관광지 관광자원 활용사업 4명, 일월면 소공원 및 주변 환경정비 2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1명 등 모두 7명을 추가 선발한다. 이들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29일까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과 가점 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유통일자리과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기준이 2억 원 이하인 영양군민이면 된다.

영양군은 사업 군별 신청자의 자격심사 및 적격 여부를 판단해 합산 점수 최고점 순서에 의해 선발한다.

신재성 유통일자리과장은 “국가 추가 경정 예산이 확대 편성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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