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추석연휴 하루 2천377건 신고 접수

발행일 2019-09-16 15:33:4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전년보다 화재출동 감소, 구조 및 구급 상담 증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이번 추석 연휴(9월12~15일) 9천509건을 접수해 이중 1천832건에 대해 출동해 1천208명을 구조(이송)했다.

연휴 동안 화재는 6건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출동 건수와 재산피해도 각각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14건 구조활동으로 66명 구조, 902건의 구급 활동을 통해 914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구급 상담은 3천59건으로 일평균 765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평일(150건)보다 5배가량 상담이 증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