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60대 남. 축구장 20m 높이 조명탑에 올라 고공농성 …석 달만에 또

20m 조명탑서 고공농성 중, 거주 아파트 주변 주취자 문제 해결 요구



16일 오전 8시10분께 대구 동구 율하동 박주영 축구장 내 20m 높이의 조명탑 꼭대기에 올라가 본인이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 주변의 상습 주취자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16일 오전 8시10분께 대구 동구 율하동 박주영 축구장 조명탑에 60대 남성이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m 높이의 조명탑에 올라갔고, 오후 6시가 지난 현재까지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17일에도 같은 장소의 조명탑에 올라가 농성을 벌인 바 있다.

당시 A씨는 본인이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 주변의 상습 주취자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아파트 관리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었다.

A씨는 이날 석달 만에 조명탑에 올라 같은 내용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기협상팀을 투입해 A씨를 설득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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