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산시 지역 초·중학생이 참가하는 ‘제21회 독서감상문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회 모습.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산시 지역 초·중학생이 참가하는 ‘제21회 독서감상문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회 모습.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8일 경산지역 초·중학생 130여 명이 참가하는 ‘제21회 독서감상문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책 읽기와 아날로그적 글쓰기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마련됐다. 1998년 개관 이래 올해 21회째를 맞는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추천도서를 읽은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원고지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교육감상,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시상한다.

김유태 관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청소년이 책의 감동을 글로 마음껏 표현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교육청정보센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제4회 읽을樂말락 북 콘서트 ‘헤르만 헤세에게 가는 길’, 29일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슈퍼거북’ 등의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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