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동구·달서구에서 모두 790세대 모집||전용면적 26~59㎡, 월 임대료 13만8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가 대구 북구·동구·달서구에서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790세대를 모집한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재정과 기금을 지원받아 LH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이며, 최장 30년 거주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대구시 북구 금호지구 천년나무 1·5·8단지, 동구 연경지구 A-2블록 및 달서구 대곡2지구 천년나무 1단지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6~59㎡이며, 임대보증금은 994만~3천805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13만8천~37만6천 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신청 순위별로 청약일자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또 이번 모집은 예비입주자 모집임으로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청자격와 청약절차 및 모집일정 등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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