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태조사는 유휴 가능성 및 향후 개발·매각 등 활용 가능성이 큰 도시지역 내 대지 및 하천인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행정목적 활용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장기간 행정재산 용도로 활용하지 않은 토지는 용도폐지하고 일반재산으로 관리 전환하는 등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올해 총 4천918필지(1천721만㎡)의 국유재산에 대한 관리실태 확인 및 점검을 시행한다. 상반기엔 3천141필지(610만㎡)를 점검·완료했고, 10월 말까지 남은 1천 777필지(1천111만㎡)에 대해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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