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청 전경
▲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복지달인(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지기 교육’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 복지 활동가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한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대상자를 적기에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복지달인’ 핵심리더로 위촉된다. 복지달인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 참여 및 캠페인 활동 등 마을의 어려운 주민을 찾고 살피는 복지안내자로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 행복나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7-3671.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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