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민선7기 출범이후 7조2천여억 원 투자유치…신규 일자리 1만1천여 명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해 7월31일 도청에서 열린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재홍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민선7기 출범 1년 동안 7조2천여억 원의 투자유치와 1만1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 발굴과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 유치가 꼽혔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은 대기업의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전환하고 노사민정 화합을 통한 기업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받았다.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에 유치한 것으로 2024년까지 5천억 원의 투자와 1천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 지난 9일 (주)베어링아트와 2024년까지 3천억 원 투자와 500명 신규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도 체결됐다.

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세계 7대 베어링메이커의 계열사인 국내 베어링 제조업체의 국내외 추가 투자 계획 정보를 입수하고 그룹 본사 회장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결과다.

이밖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해외투자유치단 파견과 해외거점 무역관 지정 운영으로 쿠어스텍코리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등 11개사 3천58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남은 하반기에는 기업, 금융, 코트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과의 연계 강화와 정부수집, 서울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경북도 만들기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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