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자유한국당의 ‘민생우선’ ‘국회 즉각적인 복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연다.

2·28 기념공원에서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10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대구시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확보에 주력해야 할 대구시와 야당이 민생현안에는 눈감고 장외에서 장관임명철회를 주장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정쟁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에 대구시당은 지역 내 야당들의 민생우선, 즉각적인 국회복귀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시당은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2020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25일 국회본관 민주당 대표실에서 이해찬대표와 당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김부겸·홍의락 의원, 남칠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한10개 지역위원장 전원이 참석, 대구지역 2020년도 국비예산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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