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향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교육·공연·체험 등 유교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고령향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교육·공연·체험 등 유교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등 총 3건이 선정돼 국·도비 2억8천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사업 중 문화재 활용사업은 고령향교에서 교육·공연·체험으로 유교문화의 공간이자 전통의 즐거움과 새로움의 가치를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또 지역문화교육사업은 ‘대가야의 잊혀진 왕’이라는 주제에 집중, ‘영·호남 가야문화 탐정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밖에 문화재 야행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재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고분에 걸린 달빛소리’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선정됐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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