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감꽃유치원유아들이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자전거타기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 상주감꽃유치원유아들이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자전거타기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상주감꽃유치원 만 4세 고운, 예쁜반 유아들이 18∼19일 이틀간 상주자전거박물관을 찾았다.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많았던 유아들은 자전거의 유래와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에 시선을 뺏겼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의 하나라는 것도 배웠다.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로 안전장비들을 갖춰 교통규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체험을 했다. 이들은 ‘저스틴’이라는 4D 영상도 관람했다.

유아들은 “친구들과 같이 타니까 재미있어요”라며 신나고 즐거워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다양하고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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