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CJ프레시웨이-농협경북본부 데일리 포도 수출촉진 협약

샤인머스켓 1차 400만달러 계약..연내 천만불 규모로 확대키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가 19일 도청에서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왼쪽), 도기유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체결한 데일리(Daily·경북도 과수 통합브랜드) 과일(포도-샤인머스캣) 수출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서를 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의 과수 통합브랜드인 데일리(Daily) 포도가 이달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문종석 C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도기윤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19일 도청에서 데일리 과일 수출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데일리 브랜드를 관리하는 도와 공급자인 농협, 현지유통망을 확보한 CJ프레시웨이가 힘을 보아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 시장을 선점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협약으로 4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고 연말까지 상해, 청도 등 신규시장 확보를 통해 1천만 달러 규모로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포도(샤인머스캣)는 생산량 대비 상위 20%이내의 최상품만을 대상으로 중국 내 백화점 등 고급시장을 타킷으로 한다.

낱개 포장이 가능한 중국 수출전용 포장재도 별도 제작하고 공급업체도 농협경북지역본부 한 곳으로 선정, 품질관리에 철저함을 더한다.

도에 따르면 8월 현재 경북의 농식품 수출은 3억5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00만 달러 대비 15.4%가 증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데일리 중심으로 품질관리와 판매창구 일원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가 이번 협약과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대규모 발주에 대비한 유통시스템 구축 의지를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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