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 이형철과 신주리는 데이트 도중 타로점을 봤다.
타로 마스터는 이형철과 신주리의 사이를 "굉장히 깊은 인연이다. 주리 씨는 호감이 있으며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문제고, 형철 씨는 약간 애 같은 면이 있어서 호감이 있어도 거절당할까 싶어 쉽게 표현을 못 하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형철과 신주리가 방송 때문에 만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형철과 신주리의 속궁합이 "낮에는 차갑고, 밤에는 뜨거운 타입"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오는 10월 10일 새 출연진들과 함께 시즌3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