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30명 모집, 현장중심 교육

▲ 경북도 환경연수원 전경.
▲ 경북도 환경연수원 전경.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시민정원사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산림청 국비 지원사업이다.

구미시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데 지난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신청자가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기간과 인원은 오는 24일까지, 30명으로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전원생활이나 정원에 관심이 있는 시·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이 되면 정원이론 기초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원관리와 조성 실기를 익히게 된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앞으로 정원관리 재능기부 봉사 등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궁금한 점은 경북도환경연수원 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440-3217.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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