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9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강병원, 티에이치엔, 에이치에스엘일렉트로닉스, 샤니 등 22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사무보조, 생산현장, 물류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7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와 일자리지원센터 및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가 배치돼 행사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다.

또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건강검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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