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거뒀다.
▲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거뒀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거뒀다.

지난 23~24일 이틀간 문경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줬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3년 3월 창단해 감독, 플레잉코치, 선수 5명 총 7명으로 구성돼 전국 중·고·대학·일반부 2천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53㎏급 임하경), 은메달 2개(46㎏급 김수림, 73㎏급 최민경), 동메달 2개(67㎏급 장희영, 73㎏급 최가영) 등 선수 5명 모두가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박은희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고등부에서 성주고등학교 허민(54㎏급)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가 참외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며 10월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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