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연계해 지난 23~24일 이틀간 열차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 관계자 및 전라권 여행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가해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경륜훈련원 등 영주지역 관광지를 둘러봤다.
영주시는 팸투어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는 등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의견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근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음달 열리는 무섬외나무다리축제, 풍기인삼축제, 사과축제 등 영주대표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