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서비스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3학년 강주은·김민경·박민주 학생(지도교수 윤영일)은 ‘경주, 역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보듬다 보듬길’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4학년 김대섭, 3학년 임혜영·전혜경 학생(지도교수 김남현)으로 구성된 창바지팀은 ‘웰니스관광과 역사문화관광을 결합해 와인세대(기성세대)를 위한 경주의 관광프로로그램에 대한 제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영일 동국대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공모전과 경진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를 비롯한 인문콘텐츠학부 고고미술사학전공, 창의융합공학부 안전공학전공을 학문분야 특성화학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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