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주최,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 다음달 6일 청도군 일원에서 열려

▲ 다음달 6일 제12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청도군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청도공무원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이 대회에 앞서 코스를 달리는 모습.
▲ 다음달 6일 제12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청도군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청도공무원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이 대회에 앞서 코스를 달리는 모습.
“주홍빛 가을 장관을 선사해 주는 청정지역 청도 들녘을 달려보세요.”

제12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청도공설운동장과 유등·양원리 등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전국 반시의 고장답게 주홍빛으로 물든 청도의 가을 풍경과 함께 청정 지역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청도천을 지나는 최고의 코스다.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는 청도공설운동장을 출발해 하프, 10㎞, 5.9㎞ 코스로 펼쳐진다.

남녀 종목별로 하프 1위 50만 원·10㎞ 1위 40만 원·5,9㎞ 1위 10만 원, 단체시상 50만 원 등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발렌키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하프와 10㎞ 코스 참가자에게는 청도반시(3㎏)도 증정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걸그룹 쉬크엔젤의 열띤 무대와 모계중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사랑스러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반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청도반시마라톤.kr:51644/index.htm)를 참고하면 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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