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보건소에 따르면 2015년 서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로 다섯 번째 ‘심혈관질환 무료 건강검진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심장질환은 신생물(암) 다음으로 의성군의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해당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예방관리를 위해 서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박사를 강사로 초빙한다.
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유경종 박사를 포함한 의료진 20여 명은 심혈관질환 의심자·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장혈관 진료·검사(초음파, 심전도)와 통상적 질환 투약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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