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5억 원 확보, 읍면 829개소 태양광・열 시설 보급

영덕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덕군은 올해 100억 원에 이어 내년에도 사업비 95억 원(국비 45억 원, 지방비 39억 원, 자부담 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영덕군은 앞으로 9개 읍·면 829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양광발전설비(3㎾)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350㎾h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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