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20년 만에 깨어나 2019년임을 자각한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동찬과 고미란은 각각 캡슐에서 깨어난 후 한참 뒤에야 자신이 2019년에 깨어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날 녹여주오' 3회부터는 본격적인 줄거리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동찬과 고미란이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현재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날 녹여주오' 1회와 2회 시청률은 각각 2.5%와 3.2%를 기록했다. '날 녹여주오' 재방송 시간은 오늘(30일) 12시 14분과 13시 44분에 1회와 2회가 방송 중이다.
'날 녹여주오'는 총 16부작으로, '아스달 연대기' 파트3 후속작이다. '날 녹여주오' 인물관계도는 방송국 스타 PD인 마동찬과 실험 알바생 고미란을 중심으로 냉동 인간 프로젝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