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위대한 쇼' 제공
'위대한 쇼'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인물관계도, 재방송, 후속 등에도 관심이 높다. 또한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인 노정의와 이선빈의 친자매 같은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30일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제작진은 노정의와 이선빈, 그리고 송승헌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선빈과 노정의는 '위대한 쇼' 촬영장 곳곳에서 서로의 껌딱지처럼 대본을 함께 공부하는 모습으로 현실 자매를 연상케 한다.

또한 송승헌은 매번 고도의 집중력과 몰입력으로 진지하게 모니터링하고, 신용휘 감독 및 자신을 보필하는 보좌관 고봉주 역의 김동영과 의견을 나누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배우들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위대한 쇼'는 2~3%대 시청률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재방송 또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6부작인 '위대한 쇼'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어떤 결말을 선사하게 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위대한 쇼' 후속작은 배우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 남기애 등이 출연하는 '유령을 잡아라'다.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10월 21일 방송 예정이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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