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는 2020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중 체육진흥시설지원 사업에 선정돼 야구장 2면 건립 7억 원, 복합운동장 2면 건립 7억 원 등 모두 4건에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국비를 확보한 만큼 내년에 지방비를 확보해 생활체육인과 동호인의 야구장 건립 요구에 따라 신음근린공원 부지 내 야구장 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 및 부대시설도 설치하는 등 현대식 야구장으로 건립한다.

또 복합운동장 건립은 축구,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운동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조명시설을 포함해 언제나 시민들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이 밖에 신음근린공원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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