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비에스 사과.
▲ 루비에스 사과.
▲ 영천시가 지역 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가 4∼5일 전국 주요 롯데마트에서 판매된다.
▲ 영천시가 지역 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가 4∼5일 전국 주요 롯데마트에서 판매된다.
영천의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가 4∼5일 이틀간 전국 주요 롯데마트에서 판매된다.

이번 출하되는 루비에스 물량은 3t 정도다. 영천 루비에스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영천은 전국 최대의 미니사과 주산지다. 110 농가가 55㏊에 미니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루비에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근에 개발한 미니사과 품종이다. 무게가 70g 정도로 기존 일본 품종인 ‘알프스오또메’의 30g보다 큰 것은 물론 맛과 저장성도 좋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또 루비에스는 미니 과일의 특이성과 함께 품질도 우수해 유통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천시는 국비지원을 통해 2017년부터 2년간 재배기반을 조성했다. 내년까지 대창면에 전문유통센터를 조성해 다양한 유통경로를 구축, 소비자에게 루비에스를 맛보일 계획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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